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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아일랜드(영어: Ireland[1], 통용: 애란(愛蘭)) 또는 에이레(아일랜드어: Éire[2])는 유럽의 북서쪽에 있는 아일랜드 섬의 5/6 가량을 차지하는 공화국으로 유럽 연합 가입국이다. 영국의 북아일랜드와 국경을 접하며, 동쪽은 아일랜드 해, 서쪽은 대서양과 접하고 있다. 아일랜드라는 말은 지리적인 의미(아일랜드 섬)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문제를 피하기 위하여 아일랜드 공화국(영어: Republic of Ireland, 아일랜드어: Poblacht na hÉireann)이라고 적기도 한다.
[편집] 역사
켈트족이 기원전 5세기 경에 아일랜드로 건너와 자리를 잡았다. 켈트족은 아일랜드에서 국가를 처음으로 형성하였다. 5세기에 성 패트릭이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했다. 성 패트릭 축일은 아일랜드 최대의 축일이다. 8세기부터 11세기 초에 걸쳐 바이킹족이 침략했다. 오랜 기간 바이킹족의 공격에 시달린 후 그들의 세력이 약해질 무렵인 1172년 헨리 2세의 잉글랜드군이 침략해왔다. 수도인 더블린이 함락되면서 아일랜드는 잉글랜드의 식민지가 되었다. 그러나 켈트족은 끈질기게 저항하여 잉글랜드세력을 서서히 몰아냈다. 이 때 일부가 스코틀랜드 고지대로 이주하였다. 1534년, 헨리 8세가 대대적인 아일랜드 침략을 감행했다. 이 침략으로 인해 아일랜드는 1937년 정식 독립될 때까지 약 400년을 잉글랜드의 식민지 통치를 받았다. 헨리 2세의 침략으로부터 보면 아일랜드는 약 800년간을 독립을 위해 싸운, 말 그대로 저항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헨리 8세 당시 영국에서는 영국 종교개혁이 일어난다. 헨리 8세의 혼인무효 문제와 로마 가톨릭 교회에 반대하는 민족주의의 영향으로 영국 성공회가 국교로 자리잡은 것이다. 그는 영국 안의 로마 가톨릭을 금지하는데, 이러한 반(反)로마 가톨릭 운동의 물결은 곧 아일랜드에도 상륙했다. 아일랜드인들은 모든 국민이 로마 가톨릭교도라고 해도 무방한데, 이들을 성공회 신자로 만들려고 한 것이다. 헨리 8세는 아일랜드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성공회신자들(스코틀랜드인 15만 명,잉글랜드인 2만 명)을 북아일랜드로 이주시켰다. 이 지방이 바로 얼스터가 된다. 17세기 영국의 침공으로 식민지가 된 아일랜드에 이주온 장로교인들이 북아일랜드 사회의 기득권을 차지하면서 북아일랜드내 종교갈등은 더욱 뿌리가 깊게 된다. 1800년대 중반에 대기근이 닥쳐 800여만 명이었던 아일랜드의 인구는 절반으로 떨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포함한 해외로 이주했다. 아일랜드의 민요들이 슬픈 이유도 영국의 식민통치와 대기근이라는 비극적인 아일랜드 역사에 기인한 것이다.[3] 1916년 부활절 봉기와 영국-아일랜드 전쟁을 거쳐 1921년 영국-아일랜드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아일랜드의 32개주 중 남부 26개주가 아일랜드 자유국으로 독립했다. 1년 후 아일랜드 내전이 일어났다. 1949년에 아일랜드는 영국 연방에서 탈퇴한 후 아일랜드 공화국으로 완전독립하였다. [편집] 지리[편집] 행정 구역[편집] 기후아일랜드는 북위 51~55도에 자리잡고 있으나 멕시코 만류의 영향을 받아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하며 여름과 겨울 간의 기온차가 작다. 이러한 기후로 인해 토지는 항상 녹색을 띠고 있어서 아일랜드를 '녹색의 나라'라고도 부른다. 거의 1년 내내 비가 내려 습한 공기가 느껴지며 하루에도 몇 번씩 날씨가 바뀐다. [편집] 정치이 나라는 1937년부터 공화정을 채택했다. [편집] 인구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은 2004년 현재(Eurostat 추정) 1.99명으로 유럽 연합 내에서 제일이다. 2005년 현재 천 명당 출산율은 15.3명, 천 명당 사망율은 6.5명으로, 유럽 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동유럽 국가의 유럽 연합 가입으로 인해 많은 수의 동유럽인들이 아일랜드로 몰려들고 있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편집] 언어공용어는 아일랜드어와 영어이다. 영국의 식민 통치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은 영어를 사용한다. 억양과 발음은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의 중간 정도이며 아일랜드 특유의 억양도 섞여 있다. [편집] 종교2002년 아일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아일랜드인의 약 88.4%가 로마 가톨릭 신자이다. 그 다음으로는 아일랜드 성공회 신자가 많다. 나머지 종교들은 타국에서 아일랜드로 이주한 사람들로 인한 것으로 신자 수는 매우 적다. [편집] 교육이 나라는 세계적인 높은 교육열을 자랑한다. 그리고 문맹률은 낮은 편이다. 아일랜드의 대학들은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대학의 서열화가 없다. 아일랜드의 대학들은 모두 평균적이고 균등한 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번영한 대학은 더블린에 위치한 트리니티 칼리지이다. [편집] 군사이 나라에서는 지원제를 실시한다. [편집] 문화[편집] 문학아일랜드는 조지 버클리, 조나단 스위프트, 제임스 조이스, 조지 버나드 쇼, 오스카 와일드, 예이츠, 사무엘 베켓, 브람 스토커, 프랭크 오코너 등 영문학사에 중요한 수많은 작가들을 배출했다. 이 중에서 쇼, 예이츠, 베켓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러 자랑스러운 영문학 작가들을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 정부는 전통적인 켈트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일어로 쓰인 작품의 창작을 장려하고, 모든 공적인 문서 및 안내문을 영어와 병기하고 있다. [편집] 음악아일랜드의 전통음악은 켈트 음악으로 알려져 있고, 주변국과 아일랜드의 현대 음악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아일랜드는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여럿 배출했는데 U2, 코어스, 크랜베리스, 웨스트 라이프, 엔야 등이 있다. 특히 U2는 수십 년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밴드다. [편집] 스포츠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아일랜드식 축구인 갤릭 풋볼이다. 일반적으로 아일랜드에서 football은 이 갤릭 풋볼을 가리킨다. 그 밖에 게일 체육협회에서 주관하는 헐링 등 많은 전통 체육 종목이 잘 보존되어 있다. 축구에서도 로이 킨, 데미안 더프, 로비 킨 등 여러 유명 선수들이 아일랜드 출신이다. 럭비 역시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편집] 경제19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경제 성장률이 매우 저조했으나 1997년 현 대통령인 메리 맥컬리스는 외자 유치 등의 적극적인 개방 정책을 펼쳐 평균 1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여 급성장했다. 현재 아일랜드의 1인당 GDP는 자국을 식민통치하였던 영국보다 높으며 유럽에서 손꼽히는 부자 나라이다. 아일랜드는 외국기업의 자국내 유치를 위해 법인세를 감면하는 등의 정책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자국기업의 약세로 부작용이 일어나자 2001년 이후부터 자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물가가 매우 비싼 편이다. [편집] 농업아일랜드의 주요 산업은 목축업이다. 국토의 약 75%가 방목지와 목초지이다. 아일랜드에는 소가 약 700만마리가 있다. 식품가공업과 목초 관리업은 뒤떨어진 편으로 목축업의 생산성은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떨어진다. 농업은 감자, 귀리, 밀 등이 주로 재배되고 있으나 토지가 산성인 관계로 경작지 규모가 그리 크진 않다. [편집] 공업공업은 양조업과 축산물 가공업이 매우 활발하며 기계 및 금속 공업도 발달되어 있다. 정보통신기술 산업 또한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편집] 교통아일랜드에는 3개의 주요 국제 공항(더블린, 샤넌, 코크)에서 유럽 노선, 대륙간 노선, 에어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아일랜드 국영 항공사로는 에어링구스가 있지만, 라이언에어항공사가 저렴한 요금으로 가장 큰 항공사이다. 런던과 더블린을 오가는 노선는 유럽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으로 450만명이 2006년에 이 노선을 이용했다.[4][5] 철도는 아이리쉬 레일 사가 관리하고 있으며, 더블린의 휴스톤 역과 코놀리 역이 철도 교통의 중심이다. 더블린과 벨파스트를 잇는 노 선은 엔터프라이즈와 노던 아일랜드 레일웨이즈가 운영하고 있다. 더블린은 대중교통의 질을 높이기 위해 DART, LUAS, 더블린 버스같이 다양한 교통 체계를 통해 확장하고 있다.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는 아일랜드 국립도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고, 기타 도로망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여객선 노선으로는 아일랜드와 영국간 노선, 맨 섬간 노선, 프랑스간 노선이 있다. [편집] 관광EU와 EEA 국가, 북미 남미의 대부분의 국가, 대한민국, 일본, 이스라엘, 호주, 뉴질랜드 국민들은 아일랜드를 방문할 경우 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보여행길 윅로 웨이(Wicklow Way·132㎞)는 더블린 남쪽의 말레이 공원(Marley Park)에서 시작된다.[6] [편집] 대외 관계역사적인 문제 때문에 영국, 특히 잉글랜드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가 좋지 않다. 그러나 양국은 과거를 청산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치·경제·문화적 교류 협력이 증진되고 있다. [편집] 주석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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