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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슈퍼컴퓨터(영어: supercomputer)는 주로 과학기술연산에 사용되는 초고속 컴퓨터이다. 이 개념은 절대적 기준이 아닌 상대적인 것으로 당대 최상급 처리 능력(특히 연산 속도)을 보유한 고성능 컴퓨터를 가리키는 말이며, 간혹 단순히 HPC(High-Perfomance Computer)라고 부르기도 한다.
[편집] 개요최초의 슈퍼컴퓨터는 1964년 미국 CDC의 세이무머 크레이(Seymour Cray)가 설계한 CDC 6600이며, 슈퍼컴퓨터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1985년 미국 크레이(Cray Research, Inc.)에서 발표한 Cray-2가 시초이다. 전세계 슈퍼컴퓨터의 통계는 TOP500 Supercomputer Sites가 주요한 참고자료이다. 이곳은 미국의 맨하임 대학교와 테네시 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린팩(linpack) 성능 비교 테스트를 통해 매년 두차례 전세계 슈퍼컴퓨터의 순위를 매긴다. 2007년 11월 현재 최고의 슈퍼컴퓨터는 미국 국립 핵 안전부서와 IBM이 개발한 BlueGene/L 시스템으로, 212,992개의 PowerPC 440 (700 MHz) 프로세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린팩 벤치마크에서 478.2 teraFLOPS를 기록했다.[1] [편집] 개발 경쟁세계에서 슈퍼컴퓨터를 개발하는 선두주자는 미국과 일본이다. 2005년 11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 세계 1위의 블루진/L(280.6 테라플롭(teraflops): 초당 280조 6,000억 번의 연산처리 속도), 세계 2위의 ASC 퍼플(100 테라플롭)이 있다. 모의 핵실험에 쓰인다. 블루진/L이 등장하기 전까지 세계 1위의 슈퍼컴퓨터는 NEC가 제작해 해양연구개발기구가 보유하고 있는 36 테라플롭 규모의 지구시뮬레이션이었다. 그러나 2005년 11월 현재 4위로 떨어졌다. 기상 예측에 쓰인다. 지구시뮬레이션은 미국의 독무대였던 슈퍼컴퓨터 분야에서 사상 최초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2005년, 다시 미국에게 1위자리를 내준뒤, 일본 문부과학성은 초당 1경회 연산능력을 갖는 경속 슈퍼컴퓨터를 1000억엔(약 1조원)의 개발비를 들여서 개발키로 확정했다.[2] 1997년에 러시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그래픽 사에서 미국 상무부의 허가없이 슈퍼 컴퓨터 4대를 구입해서 보도된 적이 있다. 미국 실리콘 그래픽사에서 수입한 슈퍼 컴퓨터를 모의 핵실험에 사용할 것이라고 빅토르 미하일로프 러시아 에너지장관이 밝혔었고, 해당 슈퍼컴퓨터는 러시아 연구소들의 컴퓨터 보다 10배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만이 제작가능하다고 보도되었었다.[3] 그 후 1999년에, 모스크바를 방문한 빌 리처드슨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예브게니 아다모프 러시아 원자력 장관은 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Y2K)에 공동대처하고, 광범위한 핵물질 감독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정에 서명하였고, 이 협정으로 러시아는 실제 핵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모의 실험이 가능한 슈퍼컴퓨터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할 수 있게 되었다.[4] [편집] 활용슈퍼컴퓨터는 기상 예측과 모의 핵실험 분야에서 발전해 왔다.[5] [편집] 핵개발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스라엘은 "핵실험 없는 핵개발 방법"으로 핵무기를 개발했다. "핵실험 없는 핵개발 방법"이란 "슈퍼컴퓨터를 통한 시뮬레이션"과 "임계질량 이하의 핵실험" 등을 말한다.[6] [편집] 대한민국의 슈퍼컴퓨터대한민국 최초의 슈퍼컴퓨터는 1988년 11월 연구전산망(KREOnet)의 중앙전산기로 도입된 2GFlops 성능의 Cray-2S이며, 1993년 11월에는 슈퍼컴퓨터 2호기로 16GFlops 성능의 Cray-C90가 도입되었다. 2007년 11월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순위 500위에 포함되는 슈퍼컴퓨터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산하에 슈퍼컴퓨팅센터를 두고 있고 그밖에 한국슈퍼컴퓨팅센터협의회(KSCA)가 구성되어 모두 15개 기관이 가입하고 있다. [편집] 국내 슈퍼컴퓨터 목록
[편집] 한국슈퍼컴퓨팅센터협의회 가입기관
[편집] 활용사례[편집] 기상예측
기상청이 2004년 11월에 1천억여원을 들여서 수입한 기상용 슈퍼컴퓨터 2호는 2007년 2월 13일 현재 유럽연합,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의 슈퍼컴퓨터(연산 처리 속도인 테라플롭스 기준)이다. 그러나 수치예보 모델(기상예측용 방정식)의 품질은 최하위인 러시아에 이어 10위로 평가되었다.[15] [편집] 주석
[편집] 참고문헌
[편집] 같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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